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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인간 문화재 노하우, 온라인으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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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립, 한독과 전통문화 온라인 클래스 진행

뉴스1

프립, 전통문화 인간문화재 노하우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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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대표 임수열)이 온라인 강좌(클래스)로 전통문화 인간문화재 노하우를 전수한다.

27일 프립은 토탈헬스케어기업 한독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인간문화재 지킴이 온택트 참여마당'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은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한독이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프립과 함께 온라인에서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립 이용객들은 Δ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보유자 '김혜순 선생'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 매듭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Δ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궁중병과) 기능 보유자 '정길자 선생'의 '약식과 오미자 화채' 레시피 노하우를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전수받게 된다.

전통 매듭 만들기 참여객은 선착순으로 받으며, 체험에 필요한 키트(제작 용품)를 50% 할인한 금액으로 제공한다. 전통음식 만들기는 참가자 수에 제한이 없으며, 수익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임수열 프립 대표는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으로써 우리 전통문화 인간문화재의 노하우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한독과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전통문화와 인간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립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액티비티, 원데이 클래스, 소셜클럽, 여행 상품 등을 탐색부터 결제, 참여까지 간편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7월 현재, 약 1만4000명의 호스트가 활동하고 있으며, 97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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