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재만 기자]방송인 유병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pjmpp@osen.co.kr |
[OSEN=지민경 기자] 유병재가 지난 24일, 지파운데이션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대지원 사업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키트로 전달될 예정이며, 생리대키트에는 6개월 분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생리대파우치 등 생리기간 동안 사용할 다양한 용품과 응원메시지가 적힌 손편지가 담길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깔창 생리대 파동 이후, 몸의 변화와 마주한 소녀들이 부족한 생리대로 인해 상처받지 않을 수 있도록 생리대키트를 지원하는 ‘한 뼘 더 자란 소녀에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생리대는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수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이 많이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여성청소년에게 희망을 전달해 준 유병재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미혼모, 쪽방촌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 5천만 원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인스타그램 기부 인증을 통해 꾸준히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