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中 홍수로 이재민 4천500만 명·재산 20조 원 피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지난달부터 남부지역 등에 내린 비로 이재민 4천500만 명이 발생하고 재산피해 규모도 2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국 응급관리부는 지난달 1일 시작된 장마가 홍수로 이어져 장시 성과 안후이, 후베이 성 등 27개 지역에서 이 같은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 실종자는 142명, 산사태 등에 따른 가옥 붕괴도 3만5천 채에 달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오늘도 안후이 성을 비롯한 산둥 성과 장쑤 성 등에 많은 비가 내리고, 내일도 비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