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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 '임직원 1600명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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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 '임직원 1600명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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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가 무산됐다. 이스타 재무상황을 감안하면 법정관리에 돌입할 경우 존속보다는 청산 결정이 날 가능성이 높다. 1600여명의 근로자가 당장 생계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는 의미로 인수 무산을 둘러싼 책임론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해제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해지 이유는 진술보장의 중요한 위반 미시정 및 거래종결기한 도과로 설명했다.

사진은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 모습. 2020.7.23/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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