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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투' 운동과 사회 이슈

딸 조혜정이 소환한 조재현 근황…'미투' 이후 지방서 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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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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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조재현.


'미투'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조재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2일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2년 만에 SNS 활동을 시작하며 아빠 조재현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를 따르면 조재현은 아직 지방 모처에서 혼자 칩거 중으로, 활동 중단 이후 별다른 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의 왕래도 끊겼다.

앞서 지난 21일 배우 한보름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커져라 허벅지"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 조혜정은 "멋져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그 밑으로는 그간 소식이 끊겼던 조혜정을 향한 팬들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조재현은 2018년 미투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드라마 '크로스'에서 하차했다. 또 다 내려놓겠다"는 입장과 함께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조혜정 역시 2018년 아버지 조재현이 미투 파문에 휩싸인 뒤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조재현이 운영하던 대학로 메카 수현재컴퍼니는 '미투' 사건 이후 폐업했으며, 수현재씨어터와 대명문화공장은 예스24스테이지로 새단장했다.

정회인 기자 jhi8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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