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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김희재 팬클럽, 따뜻한 기부…"생일 기념 의미있는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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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희재의 생일을 기념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도왔다.

'밀알복지재단' 측은 22일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유랑별'이 한부모 가정 장애아동을 위해 6,09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희재와 유랑별' 회원들은 6월 9일인 김희재의 생일을 기념하고자 자발적으로 7월 12일까지 후원금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한부모 가정 장애아동 20명의 치료비와 생계비로 쓰일 예정이다.

팬들은 "평소 나눔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온 김희재의 뜻에 함께하고자 생일 기념 기부 모금을 진행했다"며 "의미 있는 기부액이 모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재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따뜻한 선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생일을 보내게 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결승에 진출해 최종 7위에 올랐다. 현재 '사랑의 콜센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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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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