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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AOA 혜정 "주변 더 챙길 것"..'가족입니다' 종영소감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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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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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AOA 멤버 겸 배우 혜정이 ‘가족입니다’ 종영 소감을 남겼다.

혜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비스 여러분 따뜻했던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무더운 지금까지 5개월동안 열심히 촬영했던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드디어 오늘 마지막회네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어려운 시기에 글을 쓰기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촬영을 하면서 만났던 모든 배우님들과 스텝분들 그리고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많은 믿음과 사랑을 준 엘비스에게도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 이제 서영이에서 혜정으로 돌아오면서 앞으로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제 주변을 더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 될께요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혜정은 tvN 월화 드라마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서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21일 종영한 이 드라마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큰 공감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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