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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2020 청렴주간'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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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목적

올해 시행 2회째…전 임직원 참여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2020 청렴 주간’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문화재재단 청렴 주간은 올해 시행 2회째로 △청렴 골든벨 △청렴 서약식 및 청렴 수문장 임명 △청렴 아이디어(슬로건, 시책) 공모 △반부패·청렴 교육 △청렴 계약 모니터링 △내규 속 숨은 갑질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진행했다.

17일 열린 본 행사에서는 권역별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9명의 직원 중 재단의 청렴 장원을 가리는 청렴골든벨 결선을 진행했다. 부서별 반부패·청렴 업무 담당자를 ‘청렴 수문장’으로 임명했다. 청렴 수문장에게는 임명장과 함께 재단의 인기 문화상품 ‘수문장 인형’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 임직원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사장과 청렴 수문장 대표가 함께 서약함을 써 확고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은 “청렴 주간 행사가 직원들에게 관련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문화재청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 최우수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청렴 정책에 참여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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