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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신개념 K팝 글로벌 아이돌쇼 떴다‥'퀴즈돌' 세븐틴과 첫방→기부금1+1 '성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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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굿보이즈 조슈아가 정답행진으로 기부금 2배 도전까지 성공한 가운데, '퀴즈 위의 아이돌'이 첫방송되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이 첫방송 됐다.

이날 '퀴즈 위의 아이돌' 프로그램이 첫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어떤 프로그램인지 물었다. MC 장성규와 정형돈은 "K컬처가 전세계적으로 선을 넘어, K컬처 중심인 글로벌 K팝 아이돌과 함께하는 신개념 퀴즈프로그램"이라 설명했다.

첫번째 아이돌로는 보기만해도 만세가 나오는 K팝 대표 아이돌인 세븐틴이 출연했다. 글로벌 멤버는 버논과 디에잇, 준과 조슈아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아이돌들은 "오늘 잘할 수 있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오늘 대결은 총 3라운드로 각 라운드마다 정해진 점수를 획득해서 누적점수가 높은 팀이 우승, 우승팀 이름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학습 지원금 기부된다고 전했다.

1라운드 스피드 퀴즈에서는 도원결의 팀과 정형돈, 굿보이즈로 팀과 장성규가 팀이 나뉜 가운데, 바닥판을 이용한 스피드 퀴즈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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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먼저 일어나는 사람에게 순서가 정해졌다. 외국인 멤버 3명과 한국인 멤버 디노가가 탈락한 가운데, 뉴요커 출신 버논만 글로벌 멤버에서 당당히 생존했다. 도원결의 에이스는 뉴요커 출신 버논만 생존했음에도 열정적으로 싸워했다.

박빙의 대결 속에서 결승전까지 됐고, 버논과 호시 중 초성왕이 누가될지 궁금증을 안겼다. 하필 버논이 호시가 했던 답을 말했고, 굿보이즈 호시가 초성왕이 됐다.

다음은 댄스 레시피 코너가 진행됐다. K팝 댄스를 섬령하는 레시피를 듣고 해당 노래를 맞히는 것, 문제를 맞히면 푸짐한 상품을 획득하는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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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첫번째 댄스 레시피 문제가 출제됐다. 트와이스 문제부터 티아라 문제까지 도원결의 승관이 맞히며 귀여운 댄스로 세리머리까지 마쳤다. 덕분에 치약세트 선물을 획득했다.

계속해서 3라운드 규칙을 설명했다. 20개 단어 중 제시어와 관련된 정답은 17개, 나머지 세개는 오답으로 양팀 대표가 번갈아 정답을 골라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었다. 모든 단어를 찾아내면 200점 획득과 함께 기부상금은 두 배가 된다며 누적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3라운드 주제어는 '국어사전에 등록된 단어를 찾아라'였다. 스무개 단어를 공개했고, 각팀이 정답 향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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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인생은 모험"이라면서 조슈아를 응원했고, 조슈아는 '딸기하다'를 선택, 다시 '녹차하다'로 바꾸며 정답을 맞혔다. 정답도 오답도 2개씩 남은 가운데, 조슈아가 정답행진을 이어갔다. 상대팀들도 한 팀이 되어 "끝까지 가자"고 응원했다.

조슈아가 10연속 선공하며 신들린 플레이를 보여주며 굿보이즈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한국문화를 완전히 패치한 멤버들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퀴즈 위의 아이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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