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오하영, FC루머 둘러싼 논란 해명 "남자팀과 무관…도 넘은 악플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여성 축구팀 FC루머 창단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하영은 19일 트위터에 "도넘은 악성글들과 희롱하는 댓글들 개인적인 메세지가 와서 놀랐다. 처음듣는 얘기들도 많았다"고 운을 뗐다.

오하영은 "저희 외에는 다른 분들과의 만남도 없었고, 운동과 경기가 좋아서 모인 것 뿐"이라며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만들어진 여자팀이고 열심히 땀흘리고 운동하는 보람에 다들 운동하게 됐다. 오해와 추측으로 여러 가지 얘기들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남자팀과는 무관한 팀이고 본적도 같이 축구를 해보거나 본 적도 없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조심에서 모이고 있다. 팬분들이 걱정한다면 더욱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하영은 "도를 넘은 악성댓글과 글에는 회사와 상의해 대응할 예정이다. 좋은 목적과 취지로 만들어진 팀이다. 오해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오하영과 세정은 SNS를 통해 FC루머 창단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트와이스 지효와 미나, 에이핑크 오하영, 구구단 나영, 세정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악플러들은 운동 선수 출신들과 남자 연예인들이 포함되어 있다며 단순한 동호회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면서 이들에 대한 악플이 쏟아졌다. 이에 오하영이 해명을 하며 도를 넘은 악플러 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ksy70111@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