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강 대변인이 지난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대변인직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노 실장이 곧바로 반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강 대변인이 본인의 말실수로 인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불신을 키웠다는 마음의 부담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추후 업무 수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강 대변인은 노 실장이 보유한 아파트 두 채 중 서울 반포 집을 팔 것이라고 발표했다가 50분 만에 충북 청주 집이라고 정정해 이른바 강남의 '똘똘한 한 채' 논란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