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연봉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히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연경은 전 세계 남, 녀 배구선수를 통틀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알려져있다.
최고 많이 제안 받은 금액을 묻는 질문에 김연경은 "지지난해에 중국 리그에서 뛰고 나서 구단주가 날 너무 좋아해주셨다. 그 이후에 세계 최고 여자배구 리그인 터키로 가겠다고 하니까 계속 연봉 배팅을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올리니까 터키도 올리면서 서로 배팅을 했는데, 내가 안되겠다 싶어서 '나는 세계 최고리그를 가고 싶다'고 거절했더니 백지수표를 줬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이전까지 '나는 세계 최고 리그를 가겠다'고 했었는데 백지수표를 받고 나니 '이걸 적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했다"고 말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