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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미켈 아르테타(38) 감독이 구단의 과감한 투자를 요청했다. 코로나19로 아스널을 포함한 많은 구단들이 이적 시장에서 지갑을 닫고 있지만, 성적 향상을 위해선 돈을 써야한다는 뜻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15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그냥 이 자리에 머물 건지, 상위권 팀과 격차를 줄이고 나아갈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아스널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이 되기 위해선 재정적인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뒤처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아스널은 토트넘에 1-2로 역전패했다.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충격이 컸다.
아스널은 이날 패배로 순위가 9위까지 미끄러졌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기 위해선 리그 4위 안에 들어야 하는데, 4위 레스터 시티와는 승점 9점 차이가 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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