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특별한 멘트는 없었지만, 지민 폭로 이후 첫 근황이 담긴 모습이었다. 권민아는 최근 AOA 활동 당시 멤버 지민(신지민)으로부터 10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권민아는 공황장애와 극심한 우울증세를 밝히며 지민에게 사과할 것을 부탁했다. 또 수차례 손목에 자해한 흔적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권민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걱정해 준 팬들의 메시지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앞으로 치료 잘 받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요지의 글을 남겨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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