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산지역 6월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부산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지역 취업자는 163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만6천명(-2.7%)이 줄었다.
월별 취업자를 보면 1월 166만명, 2월 165만1천명, 3월 164만3천명, 4월 160만1천명, 5월 161만1천명 등으로 파악돼 4월 이후 조금씩 회복하는 추세를 보였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부산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지역 취업자는 163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만6천명(-2.7%)이 줄었다.
월별 취업자를 보면 1월 166만명, 2월 165만1천명, 3월 164만3천명, 4월 160만1천명, 5월 161만1천명 등으로 파악돼 4월 이후 조금씩 회복하는 추세를 보였다.
6월 고용률(55.4%)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3%포인트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 가장 낮은 4월(54.3%)보다 소폭 올랐다.
6월 실업자는 8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3천명(18.8%) 증가했고 실업률도 4.9%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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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부산 고용동향 |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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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부산 고용동향[동남통계청 제공]](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7/15/AKR20200715060700051_01_i.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