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1년 만에 국내로 복귀한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흥국생명 팀 훈련에 처음 합류했습니다. 집에 온 느낌이라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11년 만에 흥국생명 체육관에 돌아온 김연경은 선수단과 인사에 바빴습니다.
[박미희 감독 : 밥은 먹고 오는 거야? (네!)]
[적응을 못 하고 있어요.]
특유의 카리스마와 친화력으로 선수단에 금세 녹아들었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11년 만에 오랜만에 집에 온 거 같은 느낌으로 다시 오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 (체육관이) 리모델링 된 거 같아서 많이 깔끔해진, 장비나 이런 부분도 좋게 변해서….]
[김연경/흥국생명 : 볼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5~6개월 정도 쉬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팀에 빨리 합류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싶었기 때문에….]
김연경은 8월 말 열리는 컵대회부터 팬들을 만나겠다며 새 시즌 흥국생명의 통합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리그 우승하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해서 통합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흥국생명 파이팅! 인천에서 봐요!]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11년 만에 국내로 복귀한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흥국생명 팀 훈련에 처음 합류했습니다. 집에 온 느낌이라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11년 만에 흥국생명 체육관에 돌아온 김연경은 선수단과 인사에 바빴습니다.
[박미희 감독 : 밥은 먹고 오는 거야? (네!)]
동료와 체육관 시설 등 11년 전과 비교해 모든 게 바뀌어 낯설지만,
[적응을 못 하고 있어요.]
특유의 카리스마와 친화력으로 선수단에 금세 녹아들었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11년 만에 오랜만에 집에 온 거 같은 느낌으로 다시 오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 (체육관이) 리모델링 된 거 같아서 많이 깔끔해진, 장비나 이런 부분도 좋게 변해서….]
지난 1월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입은 복근 부상으로 아직 재활 중인 김연경은 체계적인 팀 훈련 속에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볼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5~6개월 정도 쉬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팀에 빨리 합류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싶었기 때문에….]
김연경은 8월 말 열리는 컵대회부터 팬들을 만나겠다며 새 시즌 흥국생명의 통합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리그 우승하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해서 통합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흥국생명 파이팅! 인천에서 봐요!]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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