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레드벨벳 조이, "가수 안 하면 개 훈련사 되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개는 훌륭하다'에서 레드벨벳 조이가 개 훈련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엔 레드벨벳 조이가 출연했다.

조이는 강형욱 훈련사를 보고 "진짜 팬이다. 반려견 햇님이를 키우기 전에 영상을 보며 공부했다"며 반가워했다.

조이는 "반려견을 키우기 위해 한창 강형욱 훈련사 영상을 볼 때가 있었다"며 "훈련사란 직업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조이는 "나중에 가수를 만약 안 하게 되면 훈련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조이의 말을 듣고 강형욱은 뿌듯해했다. 이에 이경규는 "정말 힘든 직업이니 하지 말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강형욱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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