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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켈리 프레스톤 인스타그램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존 트라볼타 아내 켈리 프레스톤이 유방암으로 사망한 가운데 유족 측이 애도를 표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 등 외신들은 "할리우드 배우 존 트라볼타 아내 켈리 프레스톤이 2년간 유방암으로 투병하던 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유족에 따르면 켈리 프레스톤은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아 했고,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이 사실을 알고 켈리 프레스톤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켈리 프레스톤은 밝고 아름다운 사람이었고, 사랑스러운 영혼을 지닌 사람이었다. 그는 주변인을 챙길 줄 아는 사람이었다"고 고인을 기렸다.
켈리 프레스톤은 1985년 영화 '시크릿 어드마이어'로 데뷔 후 '제리 맥과이어', '황혼에서 새벽까지', '잭 프로스트', '사랑을 위하여', '대디 앤 뎀' 등에 출연했다.
이처럼 켈리 프레스톤이 유방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적으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존 트라볼타, 켈리 프레스톤은 1987년 '엑스퍼츠'로 인연을 맺었고, 1991년 파리에서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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