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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만에 등판 한현희, 2이닝 7실점 부진 'ERA 6.87'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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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 사이드암 한현희(27)가 복귀 등판에서 대량 실점을 했다.

한현희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팀간 9차전에 선발등판했으나 3회 강판했다. 성적은 2이닝 8피안타 2볼넷 7실점이었다. 탈삼진은 1개. 3-7로 뒤진 가운데 강판했다.

지난 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1⅔이닝 10실점의 부진한 투구 이후 휴식을 위해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해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날은 12일 만에 등판해 만회의 투구를 기대받았다.

그러나 1회부터 흔들렸다. 이창진 좌전안타, 최형우 우중간 2루타를 맞고 2,3루 위기에 몰렸다. 나지완을 1루 땅볼로 유도해 3루 주자를 잡아냈으나 유민상을 볼넷으로 내보낸 것이 화근이 됐다.

김민식에게 초구 3루타를 맞았다. 좌익수로 나선 신인 박주홍이 타구 판단을 못해 펜스까지 굴러가는 3루타를 만들어주었다. 순식간에 3실점했다. 이어 박찬호에게 우전적시타를 맞고 4점째를 허용했다.

2회도 1사후 이창진 우익수 옆 2루타, 최형우에게 내야안타를 내주었고, 나지완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다. 이때도 박주홍이 볼을 더듬었다.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3회는 첫 타자 박찬호에게 좌월 솔로포를 내주었다. 결국 벤치에서 교체사인이 나왔고 문성현으로 바뀌었다. 평균자책점도 5.94에서 6.87로 치솟았다. 힘겨운 복귀 등판이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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