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L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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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최종 라운드가 비로 취소됐다.
13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는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최종 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해 결국 취소됐다.
이에 따라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최종 순위는 2라운드까지의 결과로 확정됐다. 다만 2라운드까지 임희정과 박현경이 각각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선두였기 때문에, 16, 17, 18번 홀에서 연장 플레이오프를 펼쳐 우승자를 결정한다.
만약 3개 홀 플레이오프가 끝날 때까지 우승자가 결정되지 않으면, 이후 18번 홀에서 연장전이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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