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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가 비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우승자는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스무 살 동갑내기' 임희정, 박현경의 연장 승부로 가려지게 됐습니다.
이 대회 최종 3라운드는 오늘(13일) 오전부터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어제 오후부터 이어진 비 때문에 결국 취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대회는 어제 끝난 2라운드 36홀 결과로 순위가 확정됐습니다.
2라운드까지 임희정과 박현경이 합계 13언더파 공동 선두였기 때문에 오늘 낮 12시 15분부터 16, 17, 18번 홀에서 3개 홀 플레이오프를 치러 우승자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3개 홀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자가 가려지지 않으면 이후 계속 18번 홀에서 서든데스 방식으로 연장전을 이어갑니다.
데뷔 시즌이던 지난해 3승을 올린 임희정은 통산 4승을 노리고, 지난 5월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박현경은 2승에 도전합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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