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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임영웅, 영탁, 이찬원..."트롯맨들이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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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힘내라 대한민국! 트롯맨들의 따뜻한 구호/ 고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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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맨들이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발탁된 트롯맨 톱 7이 함께 모여 포즈를 취했다. 경연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가를 누비며 ‘시청률 요정’이란 별명을 얻었고, 높은 브랜드 파워에 광고 시장 역시 점령하고 있다. 이들은 “모든 게 팬들 덕분”이라며 공을 돌리면서 “콘서트로 빨리 만나뵙고 싶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맨 왼쪽부터 이찬원·영탁·임영웅·정동원·김희재·장민호·김호중. (하단 기사는 사진 순서대로 배치)

찬또배기 이찬원, "미스터트롯은 내 인생 최고 선물"
조선일보

이찬원/장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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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밥집을 갔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모든 분이 알아봐 주셨다. 그 모습에 나도 대단히 깜짝 놀랐다. 이제는 진짜 연예인이 됐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하하. '미스터트롯'만큼 인생에 커다란 선물이 또 있을까. 트로트만 바라보던 아이가 이렇게 꿈을 이루는 시간을 경험하는 게 마치 영화 속에 있는 듯하다. 꿈에 그리던 예능 무대에도 서봤고, 광고도 찍었다. '사람이 재산'이라고들 하지만 요즘 들어 더 절실히 느낀다. 트로트를 통해 사람을 얻었다. 평소 선망하던 영웅이 형, 영탁이 형, 민호 형, 또 역시 무대를 함께하는 호중이 형, 희재 형, 동원이는 물론 '미스터트롯'에서 만난 101명의 경연자들과 마스터, 레전드님 등 모두 내 인생을 단단히 바꿔놓아 주신 고마운 분들이다.

방송국에서 연예인을 보게 되면 여전히 신나고 신기하지만, 사람들 앞에 선다는 것이 이렇게 무게감을 느끼게 하는 일인지 몰랐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가족들과 생이별하게 됐을 때 이분들은 나의 또 다른 가족이 돼 줬다. 반년 이상 만나지 못했던 엄마와 방송을 통해 재회했을 때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 드라마 OST 곡인 '시절인연'을 엄마 앞에서 불러 보았는데, 엄마 두 볼이 어느덧 눈물 자국으로 얼룩지는 거다. 모든 인연에는 때가 있다는 노래 제목이 나를 향한 이야기처럼 느껴지셨던 것이다.

엄마가 흘리신 눈물이 헛되지 않게, '모두의 이찬원'을 향해 찬찬히 나아갈 것이다. 이 모든 기회를 만들어준 '미스터트롯'과 팬분들한테 대단히 감사드린다.

조선일보

이찬원/고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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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쾌남 영탁, "막힌 속을 뻥 뚫어드립니다"
조선일보

영탁/뉴에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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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날도 오는구나!’라고 매일 외친다. ‘미스터트롯’ 이후에 다양한 도전을 했다. 동료들 신곡도 썼고, 배우도 돼보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오고, 유명 제품 광고까지 찍다니 희한하고 신기한 일상의 연속이다. 게다가 얼마 전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고판에 내 얼굴이 나왔다. 팬분들 덕분이라 한다. 무엇보다 그전에 단 한 번도 서지 못했던 ‘쇼! 음악중심’ 같은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게 정말 기억에 남는다.

본업이 가수이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에서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 노래에서 실수하면 평생 박제되니까. ‘사랑의 콜센타’는 팬분들과 직접 대화도 하게 되고 감동적인 사연에, 저희를 아껴주시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촬영 때마다 전율이 일곤 한다. ‘뽕숭아학당’에선 레전드 분한테 한 소절, 한 소절 지도를 받는다. 영광스러운 현장 학습이다. 어디서 또 이런 기회를 얻겠는가. 우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그분들은 존재가 레전드인 분이다. 한마디, 한마디가 소중할 수밖에 없다.

어머니하고 예능 나들이도 처음이었다. 편찮으신 아버지 간호하시느라 몇 년간 외출도 제대로 못 하셨는데 예쁘게 치장하신 환한 어머니 얼굴이 그렇게 빛날 수 없었다. 옆에 계셔주시는 것만으로도 마냥 고마웠다. 이전에도 최선을 다해 살아오긴 했지만, 내가 가수가 됐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일인지 요즘 더욱 절감한다.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라는 말을 해오곤 했는데, 이제 곧 콘서트에서 팬분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고 또 설렌다. 컨디션 관리 잘해서 정말 좋은 목소리, 시원한 노래 들려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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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고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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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장인 임영웅, "요즘 매일매일이 기적같아"

조선일보

임영웅/오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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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연곡 ‘바램’을 두고 ‘3분의 기적’이라고 말한 적 있는데, 요즘 매일매일이 기적 같다. 꿈에 그리던 리얼 버라이어티인 ‘뽕숭아학당’도 찍고 있고,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방송서 보여 드릴 수 있었다. 팬분들이 ‘축구왕 웅키’라는 ‘짤’을 만들어주신 걸 친구들이 보내줘서 저장했다.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를 좋아하는 걸 많은 분이 알아주셔서 ‘임메시’라는 별명도 붙었단다. ‘감성장인’이란 별명을 가장 좋아했는데, ‘임메시’도 설렌다. ‘트로트계의 메시’ ‘연예계의 메시’로 불리면 정말 멋질 것 같다. 하하.

얼마 전엔 유튜브 라이브로 ‘랜선 생일파티’도 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이 된 후 처음 맞는 생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엄마의 미역국과 오징어찌개를 수많은 팬분 앞에서 먹을 수 있는 날이 오다니…. 게다가 팬분들이 저를 응원하시면서 많은 기부도 펼치시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계시다. 팬분들 덕에 광고도 많이 찍었다. 제대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게 만들어주셔서 광고 나온 걸 볼 때마다 또 ‘기적’이라고 되뇌곤 한다.

촬영장에서 만난 분들이 “영웅씨는 연예인 그 이상이다. 오랜 기간 국민을 위로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그걸 영웅씨가 해주고 있다”라는 말씀에 되게 감명받았다. 그전까지는 그런 생각을 해도 되나, 뭔가 자만하는 것 같아서 함부로 입에 올리지 못했다. 이젠 위로를 드렸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감동과 위로를 드릴 수 있어 제가 감사하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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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고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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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천재 정동원, "뮤지컬 배우도 해보고 싶어요"
조선일보

정동원/뉴에라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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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란 꿈을 이루었다. 사람들이 트로트 가수 정동원, 트로트 천재 정동원 이런 이야기를 해 줄 때마다 으쓱해진다. 팬분들이 ‘국민종합비타민’이란 별명도 붙여주셨다. 많이 예뻐해 주시는 거 같아 절로 웃음이 난다. 게다가 팬분들 덕분에 광고도 찍었다. 항상 고맙지만 특히 기억나는 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81세 김정렬 할머니께서 전화를 주신 적 있다. ‘불효자는 웁니다’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할머니의 사연에 톱 7이 울컥해지고 나도 그날따라 더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그때 할머니께 ‘꽃구경 같이 가자’란 말을 했었는데, 우리나라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할머니를 비롯해 여러 사연을 통해 팬과 만나는 경험을 하게 해준 ‘사랑의 콜센타’ 무대에서 신청자와 연결이 될 때마다 ‘혹시 나인가’ 싶어 계속 두근두근 거린다. 그때 ‘정동원’이란 이름이 들리면 그렇게 기분 좋을 수 없다. 이제 곧 열릴 콘서트에서도 ‘정동원’이라는 소리가 들리면 굉장히 힘이 날 것 같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형, 삼촌이 많이 생겨 뿌듯하고, 형, 삼촌들의 뛰어난 재주를 보다 보니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아졌다. 앞으로 연기도 배워서 뮤지컬 배우나 연기자도 해보고 싶다. 나를 좋아해 주고, 내 노래를 즐겨 들어주시고, 알아봐 주시는 게 정말 신기하다. 내 노래를 듣고 우울증을 치료했다는 분들의 이야기도 들었는데, 노래를 들려 드릴 기회가 더 많아져 우울증을 앓는 많은 분이 모두 치유됐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을 위로할 수 있는 훌륭한 가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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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고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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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욘새 김희재, "난 끼쟁이… 한바탕 놀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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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뉴에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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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없는 인생을 상상할 수도 없다. 노래만 바라봤고, 노래만 해왔던 나다. ‘미스터트롯’은 인생에 빛을 밝혀준 프로그램이다. 내가 갈 길을 보여줬고, 덕분에 수많은 팬분을 만날 수 있었다. 감히 다가갈 생각조차 못하고 먼발치서 존경해왔던 선배님들을 만날 수 있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만난 톱 7, 또 많은 형님 아우 분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트로트 외에도 발라드나 댄스 등 보여 드리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사랑의 콜센타’는 그 갈증을 풀어준 무대이기도 하다. 특히 음악에 희망을 담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암 투병을 했다는 19세 나경양의 사연을 들었을 때 어떻게 하면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을까 생각했다. 절대로 약해지지 말고, 자신을 향해 힘을 내자는 의미에서 ‘나를 외치다’라는 노래를 골랐다. 나경양을 비롯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였다. 최근에 나경양이 잘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도 듣게 됐다. 정말 감사드리는 일이다.

부드러운 멜로디 속에 숨은 노래의 힘은 무척이나 강하다고 생각한다. 팬분들을 통해 나의 노래가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말씀에 많은 감동을 받는다. 가족처럼 아껴주신다는 말씀에 녹화 현장에서 울컥해진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 무대 위에서 홀로 있을 때가 많지만 이렇게 많은 팬분이 내 뒤에서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생각에 절대 혼자 무대에 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뮤지컬 무대에도 서고 싶고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나가 색다른 ‘끼쟁이’ 김희재의 모습도 보여 드리고 싶다. 콘서트 무대가 설레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내 안에 보여 드릴 모습이 한참 더 남아 있다. 팬분들 말씀처럼 언제나 빛나는 김희재,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 영원히 팬분들 곁에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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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고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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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사 장민호, "동생들과 케미 척척, 기대하시라"
조선일보

장민호 /장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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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된 이후로 노래하는 데에 한 번도 진심이 아닌 적이 없었지만 요즘 들어서 더욱 진심을 다해 노래하게 된다. 과장된 포장 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 드리는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기 때문이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새롭게 저를 알게 되신 팬부터, 데뷔 때인 ‘유비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응원해주시는 팬까지 모두 소중한 분들이다. 마음으로 기다려주신 팬분들인데 무얼 하면 더 잘해 드릴까만 생각하게 된다.

과거엔 빨리 나를 더 보여 드려야 한다는 조급함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초조함이나 일종의 욕심 같은 것이 모두 화면에 비친다고 생각한다. 딱딱한 성격도 아닌데 그럴 거라 보시기도 하고, 그러실까 봐 유하게 보이려 하면 물렁물렁한 모습으로 보일까 봐 전전긍긍하기도 했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그런 고민이 많았다. ‘미스터트롯’을 거치면서, 또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양한 예능을 해보면서 나 자신을 다시 바라보게 됐다. 나라는 사람이 외모적인 면에서 약간 샌님 같아 보일 수 있는데 그런 모습으로는 내 성격을 제대로 판단하기 어려우셨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편안하게 다가갈수록,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더 응원해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 장민호’를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 매일이 감사할 따름이다.

요즘은 톱 7을 가족보다 더 자주 보는 것 같다. 정말 착하고, 모두가 훌륭한 친구들이어서 형제애가 절로 생겨날 수밖에 없는 이들이다. 그래서 좋은 ‘케미’가 넘치는 것 같다. 데뷔 때처럼 ‘그룹’ 활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하하. 콘서트 잘 준비해서 이전에 보시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더욱 보여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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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고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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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팬들 앞에서 노래할 생각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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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장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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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미니 팬 사인회를 했는데, 팬분들이 6시간 넘게 그 자리를 지키셨다. 팬분들이 타고 오신 자동차가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저 멀리서부터 보이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거다. 내가 뭐라고, 나 때문에 그 고생을 하며 이렇게 한여름 뙤약볕 무더위를 뚫고 이 자리까지 와주셨나 하는 생각에 울컥했다. 힘든 시간도 많았고, 극복의 순간도 쉽지 않았다. 외로웠던 그 시절 슬픔을 달래려 오롯이 혼자 노래를 불렀던 시간이었는데, 이제 많은 사람이 보는 데서 수많은 관객 앞에 설 생각을 하니 또다시 울컥해진다.

힘들 때 마음속 친구이자 버팀목이 돼준 게 노래였기에, 노래가 주는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그게 내 일이 되니까 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가끔 팬분들이 성악 하다 갑자기 트로트를 부르면 힘들지 않으냐고 하시는데, 지금 같이 사는 영기 형, 안성훈 형과 집에서 트로트 연습을 많이 한다. 그 외에도 미스터트롯 톱 7을 비롯해 ‘미스터트롯’을 통해 친해진 많은 분이 내가 갖지 못한 트로트적인 부분을 많이 가르쳐주신다.
이번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에서 더 다양한 모습 보여 드릴 생각에 목 관리, 몸매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 팬분들이 나를 이 자리까지 올려주신 것 아닌가. 미스터트롯 4위로 ‘국민 사위’란 별명까지 얻었다.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서도 어머니 팬분들이 “오빠!”라고 외치는 걸 많이 듣게 된다. 오빠가 되어주시길 원하신다면 언제든 그분들의 ‘오빠’로 불릴 것이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유언처럼 하신 말씀이 있다. 다투지 말고, 박수받는 사람이 되라셨다. 그 말씀 다시 한번 새기고, 박수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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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고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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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스터트롯 톱 7이에요!" /고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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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서울콘서트 이벤트 응모하러 가기 https://mrtrot.chosun.com/

[정리=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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