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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정석용 어머니 “스태프들이 남녀 연결도 해주던데 아들은 1년을…”(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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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1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첫 출연한 정석용의 모친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배우 정석용의 어머니가 ‘미운 우리 새끼’ 데뷔 무대를 가졌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첫 출연한 정석용 어머니는 아들 정석용은 물론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놨다.

정석용의 어머니는 “제작하시는 분들이 결혼 안 한 사람 짝 채워주려고 노력 많이 하시는 것 같 같은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1년이 넘어도 아무 소득이 없으니”라고 정석용을 두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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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상민(앞줄 왼쪽부터)와 임원희·정석용(뒷줄 〃)이 1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제주 여행 중 이동하고 있다.


서장훈이 “정석용은 어머니께 예쁜 아들이냐”고 묻자 어머니는 “그 아들 안 낳았으면 어떡할 뻔했나”라며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잘 하고 살고 있을 거다”라며 “누나들이 석용이 집을 가보니 먼지 하나 없다더라”며 아들에 대한 믿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임원희·정석용은 탁재훈이 거주하는 제주를 방문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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