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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에 명함 준 최다니엘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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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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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이 최다니엘을 질투했다.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8화에서는 고문영(서예지 분)이 문강태(김수현)와 카페를 찾았다.

이날 고문영은 카페에서 만난 최다니엘(최다니엘)이 자신을 알아보자 그에게 인사했다. 그는 "작가님 오랜 팬입니다"라며 자신의 명함을 내밀었고, 고문영은 흔쾌히 동석을 허락했다. 특히 고문영은 문강태에 대해 묻는 최다니엘에게 "그냥 아는 애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그는 "아, 그, 작년 여름에 그, 작가님 아트 북 행사도 저희 회사에서 주최했었는데 기억 잘 못하실 것 같다. 그때 이렇게 먼 발치에서 한번 뵙고 또 여기서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그 운명이 인연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나중에 시간 되시면 같이 한번 식사나 하자"라고 말했다.

고문영이 그에게 응대해 주는 모습을 본 문강태는 "작가가 창작을 해야지 왜 영업을 하느냐.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그렇게 연락처를 함부로 알려 주면 어떡하느냐"라고 물었고, 고문영이 "펜이 너무 멋있잖아"라고 답하자 "팬이 멋있긴 개뿔. 느끼하기만 하더구먼"이라고 돌아섰다. 하지만 고문영은 최다니엘에게서 훔친 펜을 꺼내 보이며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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