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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미우새' 신동엽→모벤져스, 윤두준에 "무쌍 눈 매력有, 쌍꺼풀 수술 절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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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윤두준의 무쌍매력에 母벤져스들이 푹 빠졌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윤두준이 출연했다.

김희철이 임원희와 함께 지인이자 배우인 이호철을 만났다. 김희철의 기네스급 동안 미모에 서장훈은 "최고동안 40대 김희철"이라며 놀라워하겠다. 이어 김희철은 "승차감 좋게 모시겠다"면서 "장롱면허였다, 꽤 오랜만에 운전, 4-5년만에 한다"며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

김희철이 운전대를 잡았고, 이호철은 "드라이브 스루가자"면서 커피숍에 가자고 했다. 하지만 이를 알지 못한 김희철이 궁금해했고 이호철은 "주차하지 않고 그냥 들어가 주문하는 것"이라며 이색 커피숍을 소개했다. 김희철은 "나 이런 곳 처음와본다"며 생애 첫 드라이브 스루 커피집에 입성했다. 하지만 미처 멈추지 못하고 주문기계를 지나갔다.

다시 돌고돌아 드라이브스루 커피집에 도착했다. 김희철은 "커피를 못 먹는다"며 생딸기요거트 통일했고 이를 본 서장훈은 "대표로 주문할 때 효율 극대화시킨 메뉴 통일, 형들이랑 있을 때도 그런다 오해하지 마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첫 드라이브 스루 음료를 들고 자동차 운전을 위해 일산 호소공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네비게이션으로 이름을 검색하지 못해 애쓰는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김희철은 급기야 "지도펴자"고 포기했다. 호철은 "여자친구나 부인은 운전연수 시켜주면 안 된다더라, 사이좋은 부부도 연수시키다 이혼한다더라"고 했고 김희철은 "네비치지 마라, 표지판보고 가겠다"며 포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게스트 윤두준이 출연해자 母들은 "윤두준 참 착하게 잘생겼다, 먹을 때보면 더 착한 것 같다"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MC들은 "두준두근하다는 말을 아냐"면서 '두근두근'이 변형된 말이라 했다. 팬들이 두준을 위해 만들어준 말에 웃음을 안겼다. 母들은 "쌍꺼풀없이 큰 눈, 수술 안하는 것이 좋을 것, 더 매력있다"고 했고, 신동엽은 "두준이 오해할까봐 말한다, 장훈이 형은 수술한 것이 아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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