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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사이코지만 괜찮아’ 오정세, 김수현이 잘라준 서예지 단발에 “별로다” 팩트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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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 '사이코지만 괜찮아‘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수현이 서예지의 머리카락을 잘랐다.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이 고문영(서예지 분)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는 모습이 방송됐다.

고문영의 머리를 잘라주겠다고 나선 문강태는 “형 머리도 직접 잘라준다”면서 자신의 실력에 대해 자부했다. 고문영은 형이 그 머리를 하고 싶어서 해준 거겠지 예상했으나 “아니, 내가 심사숙고해서 정한 스타일인데”라고 말해 고문영을 당황케 했다. 그러나 문강태는 자신을 미등라면서 고집스럽게 머리를 잘랐고 단발로 변신했다. 머리를 자른 이후 자신의 오랜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는 고문영에게 문강태는 “트라우마가 엄마였냐”고 물었고 그녀는 그렇다면서 이제 잘라버렸으니 괜찮아졌다고 답했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고문영은 문상태(오정세 분)으로부터 “머리 왜 잘랐지 긴 머리가 백 배 천 배 일 만 이 천 배는 더 예쁜데 왜 그랬지”라면서 머리가 별로라고 말하면서 당황스럽게 했다. 이날 고문영은 문강태에게 “앞으로 내 머리는 네가 잘라 네 형이랑 똑같아 너만 만질 수 있어 나 정말 예뻐?”라며 이내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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