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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당나귀 귀' 심영순, 양치승X김동은에 호된 식사 예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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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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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양치승 관장과 김동은 원장의 안 좋은 식습관을 지적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과 김동은이 심영순의 초대를 받았다.

이날 심영순은 양치승 김동은과 근조직들을 위해 한식 코스 요리를 대접했다. 심영순은 양치승이 다소 거친 식습관으로 지적받아온 것을 언급하며 안 좋은 습관을 고쳐주겠다고 말했다. 양치승이 에피타이저를 한입에 먹자 심영순은 "정신없이 막 집어넣으면 안 된다"고 혼냈다. 또 장갑을 끼고 먹는 김동은에게는 "한식은 장갑을 끼고 먹는 게 아니다"고 알려줬다.

코스 요리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심영순은 요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먹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줬다. 그러나 양치승이 먹고 싶어 했던 갈비찜이 등장하자 심영순이 알려준 예절을 잊은 채 손으로 먹기 시작했다.

코스 요리가 끝난 뒤 후식이 서빙됐다. 그때 양치승은 한 직원을 보고는 "운동이 필요한 몸 같다"라며 센터 전단을 나눠줬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심영순은 "왜 내게는 러브콜을 보이지 않느냐"라며 "늙어서도 운동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를 놓치지 않고 김동은이 필라테스의 장점을 강조, 이동은과 심영순의 만남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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