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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미우새' 김종국X양세찬 '찐' 부부의 세계에 충격…급기야 비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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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SBS '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이 결혼 생활 22년차 형님 지석진과 한 여름밤 일탈을감행한다.

이날 김종국은 결혼 생활의 리프레쉬(?)가 절실한 지석진과 황제성, 여기에 양세찬까지 데리고 깜짝 외출을 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주인공(?)이 종국 일행을 맞이해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했다는 후문. 지켜보던母벤져스는 "정말 반갑다!"라고 폭풍 환호해누가 깜짝 등장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 유부 형제' 지석진, 황제성은 미혼인 김종국,양세찬에 '현실' 부부의 세계 이야기를 털어놓아평화로웠던 식사 자리가 열띤 토론의 장으로 변했다. 지석진은"결혼하면 추격자(?)가 쫓아온다!"라며종국에게 결혼에 대한 로망을 산산조각 내는가 하면, 결혼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힌 종국에게 "최수종 납셨다~"라고 면박을 줘 웃음을 줬다.



급기야 계속되는 결혼 설전에 양세찬은 결국 결혼 포기 선언 (?) 까지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

과연 종국과 세찬을 충격에 빠트린 '' 부부의세계는 무엇일지. 네 남자의 아슬아슬(?) 폭소만발 결혼학개론은 12일 일요일 밤 9 5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 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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