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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온앤오프' 스테파니 미초바, 친근한 일상 부터 국내 활동 선언까지...모든 것이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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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또 다른 스타 탄생을 알렸다.

모델 겸 포토그래퍼이자 디렉터로 활동 중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본격적으로 한국 매니지먼트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그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인 리얼버라이어티로 등장, 대중들과 친숙하게 소통할 것을 예고했다.

먼저 스테파니 미초바는 최근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스피커(SPEEKER)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피커 측은 “그녀의 작업 스펙트럼은 세계 여러 나라를 거친 다양한 거취만큼이나 누구보다 자유롭고 방대하다.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사랑과 일 모두에 열정 넘치고 당찬 스테파니 미초바의 국내 활동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스피커는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설립된 매니지먼트사로 패션, 뷰티, 아트, 컬처 및 라이프스타일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사로 ‘미대 오빠’ 김충재, 나난, 마크 테토, 차인철, 김세동을 비롯해 수의사 설채현, 나응식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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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매니지먼트의 출발과 함께 공개된 방송도 화제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한 그는 모델로 활동하는 모습은 물론 남자친구인 래퍼 빈지노, 그리고 반려견 꼬미와 함께하는 일상에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 미초바는 한국 활동을 위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모습 등으로 특유의 밝은 매력을 어필할 수 있었다. 방송 속 인터뷰를 통해 남자친구 빈지노의 가족들과도 편하게 대화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진솔한 모습으로 훈훈함 또한 자아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공원에서 능숙하게 외발자전거를 타는 모습으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 속 그녀의 색다른 면모를 펼칠 수 있었고, 이어 공개된 빈지노와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까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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