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활동 기대"
스테파니 미초바, 빈지노와 5년째 열애
'온앤오프'서 일상 공개해 화제
스테파니 미초바, 스피커와 전속계약 /사진=스피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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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스피커(SPEEKER)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피커는 12일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모델임과 동시에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포토그래퍼이자 디렉터 스테파니 미초바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작업 스펙트럼은 세계 여러 나라를 거친 다양한 거취만큼이나 누구보다 자유롭고 방대하다.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사랑과 일 모두에 열정 넘치고 당찬 스테파니 미초바의 국내 활동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스피커는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설립된 매니지먼트사다. 패션, 뷰티, 아트, 컬처 및 라이프스타일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을 발굴하고 인큐베이팅 하는 국내 유일의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사로 '미대 오빠' 김충재, 나난, 마크 테토, 차인철, 김세동을 비롯해 수의사 설채현, 나응식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스테파니 미초바는 전날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남자친구인 래퍼 빈지노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 미초바는 한국 활동을 위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모습 등으로 특유의 밝은 매력을 어필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남자친구 빈지노의 가족들과도 편하게 대화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진솔한 모습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공원에서 능숙하게 외발자전거를 타는 모습으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으로 색다른 면모를 펼쳤고, 이어 공개된 빈지노와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까지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이끌어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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