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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스브스夜] '편의점샛별이' 김유정, 한선화에 "지창욱에게 상처주면 못 참는다"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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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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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효정 에디터] 김유정이 한선화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11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을 두고 팽팽하게 맞선 정샛별(김유정 분)과 유연주(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샛별은 판촉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어 본사로 향했다. 상금과 함께 뮤지컬 티켓을 부상으로 받은 정샛별은 조승준(도상우 분)에게 "TV 광고에서 되게 많이 봤는데 이거 재밌을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승준은 "그럼요, 저랑 유팀장이랑 첫 공연 봤는데 되게 재밌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대현이 유연주와 함께 공연을 보지 못했던 것이 조승준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샛별은 유연주를 붙잡았다.

그는 유연주에게 "병원에서 저한테 한 이야기 진심이에요?"라며 "점장님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거 진심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연주는 맞다고 답했고, 정샛별은 그래서 자신에게도 잘해주었던 것이라고 말하며 최대현을 바람 맞힌 이유를 따져 물었다.

그러자 유연주는 "사정이 있어서 그랬다"라며 "그런데 샛별 씨한테 해명할 일은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에 정샛별은 "점장님 좋아한 게 사실이고 내가 빠지면 두 분 사이에 아무 일도 없다는 말을 진심으로 믿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나한테 거짓말을 한 거 같다"라고 했다. 유연주는 "대현 씨와 나 사이에 무슨 일이 있든 그건 우리 두 사람의 문제다. 참견할 일이 아니다"라고 맞섰다.

그러자 정샛별은 "참견이 아니라 항의다. 점장님이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정도는 아는 사람한테 쫓겨나야 할 것 같다"라며 "점장님한테 상처 주면 못 참을 것 같다"라고 유연주를 도발했다.

한편 이날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유연주는 최대현을 붙잡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고, 그곳에서 정샛별과 다시 만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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