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
박애리의 조카 등장에 주변이 술렁였다.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박애리의 조카와 함께 살게 된 팝핀현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애리는 “캐나다 유학 중인 조카가 코로나로 인해 돌아가지 못하게 됐다”며 “한 달 동안 함께 살기 위해 데려왔다”고 조카 김민하 씨를 소개했다. “사돈 처녀 온다고 해서 기다렸다”며 반긴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함께 있는 동안 제가 많이 도와드리겠다”는 김민하 씨의 말에 “예쁜 사람이 말도 예쁘게 한다”며 함박웃음을 지은 후 “우리 집에서는 예쁜 사람에게 이렇게 한다”며 손녀에게 하듯 엉덩이를 두드려 웃음을 안겼다.
이후 사촌 동생인 예술이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모습에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어쩜 저렇게 아이들에게 잘하냐”며 칭찬했고 박애리는 “어릴 때부터 동생들을 잘 챙겼다”며 뿌듯해 했다.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사돈이 아니라 막내딸이 생긴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팝핀현준과 함께 춤 연습을 하던 동생들은 김민하 씨의 등장에 관심을 보였다. “캐나다엔 언제 돌아가시냐” “SNS 계정이 어떻게 되냐”며 적극적인 동생들의 모습에 팝핀현준은 “연습을 이렇게 열심히 하라”며 일침해 웃음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