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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불후의 명곡’ 나태주 ‘태권 깡’으로 개인기 대상 도전…김호중, 조용필 성대모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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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나태주와 김호중이 개인기 대상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개인기 열전을 펼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은 “하기가 좀 부끄러운 게… 지난 번에 K타이거즈 제로 분들이 ‘깡’을 너무 잘 하지 않았냐”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자신감의 재료”라며 검은 비닐봉지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깡’을 선보였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잘한다, 더 해 봐”라고 박장대소하며 막내의 무대를 지켜봐 웃음을 안겼다.

고우림이 1위에 오른 후 문희준은 “나는 나태주의 ‘깡’을 한 번 더 보고싶다”고 말했다. 나태주의 팬인 김태연도 이 무대를 반긴 가운데 나태주가 “다시 대상에 도전하겠다”고 말해 고우림을 불안감에 빠뜨렸다. 나태주가 ‘태권 고릴라’ 같은 '깡' 무대로 다시 대상 후보가 된 가운데 김호중은 벨리댄스에 이어 조용필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MC들이 “여기서 멈추면 김호중이 개인기 왕”이라고 말한 직후 퍼플레인의 정광현이 도전했다. MC들은 개인기 대상에 진심인 출연자들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정광현은 “그렉 씨가 부르는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해보겠다”고 말했고 포인트를 짚은 완벽한 성대모사로 결국 대상을 차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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