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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전참시' 돌아온 식샤님 윤두준, 장칼국수 폭풍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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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윤두준이 대체 불가 '먹방'을 펼친다.

오늘(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윤두준이 장칼국수 먹방을 선보인다. 평소 먹성 좋기로 유명한 윤두준답게 먹음직스럽게 칼국수를 흡입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할 예정이다.

이날 윤두준은 자체 제작 콘텐츠 '방랑자 윤두준' 촬영을 위해 강릉으로 향했다. 그는 안개가 자욱한 날씨 속에서도 대관령 양떼 목장을 누비며 넘치는 열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궂은 날씨를 뚫고 폭풍 촬영을 끝내자 윤두준과 두 매니저는 배고픔을 호소했다.

윤두준이 택한 강릉 맛집은 장칼국숫집이었다. 칼국수 한 가지만 파는 식당이었다. 윤두준은 가게 앞에 내리자마자 국대 축구복을 입고 온 것을 후회하며 "약간 창피하다"라고 해 두 매니저를 폭소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칼국수 비주얼은 압도적이다. 빨간 국물과 통통한 면발, 푸짐하게 올라간 김, 고기 고명은 시청자들의 야식 본능을 깨우게 할 전망이다. 먹성 좋기로 유명한 윤두준답게 장칼국수를 크게 한 젓가락 들어 올려 맛깔나게 먹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두준은 장칼국수를 먹는 내내 감탄사를 내뱉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장칼국수 면을 모두 흡입한 뒤 남은 국물에 밥 한 그릇을 말아 2차 먹방에 나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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