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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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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옵티머스 대표 대통령 순방 동행 보도에 “전혀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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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관 부대변인, 서면 브리핑 통해 반박 “행사 초청대상이 아니고 수행원도 아냐”

아주경제

옵티머스자산운용 경영진 영장실질심사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사 윤모씨(오른쪽)와 송모씨가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0.7.7 hama@yna.co.kr/2020-07-07 10:44:53/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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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0일 이혁진 옵티머스자산운용 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동행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옵티머스 전 대표와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연결하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2018년 3월 베트남 순방 때 동포간담회에 참석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 부대변인은 “이 전 대표는 동 행사 초청 대상에 포함된 적이 없었다”면서 “또한 당시 순방의 공식수행원도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는 내용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일부 언론이 이를 여과 없이 보도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전했다.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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