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장대비 500원(+14.64%) 오른 3915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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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전자, 14.64% 오른 3915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에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장대비 500원(+14.64%) 오른 3915원에 거래 중이다. 써니전자는 최근 실적 개선이나 기술 개발 등 특별한 호재가 없었으나 박 시장의 사망 소식 후 오르고 있다. 써니전자는 회사의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꼽힌다.
같은시각 안랩(+9.81%), 다믈멀티미디어(+4.55%)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상승은 박 시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른 안철수 대표와 관련된 종목이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날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됐던 박 시장이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7시간 여만에 서울 북악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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