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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 선수
미국 PGA 투어 신설 대회인 워크데이 채리티오픈에서 한국 선수들이 나란히 부진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강성훈이 2언더파를 쳐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36위에 올랐습니다.
이경훈과 김시우는 1언더파로 공동 49위에 그쳤고 노승열은 이븐파로 임성재와 함께 공동 64위에 머물렀습니다.
안병훈은 4오버파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 대회는 존 디어 클래식이 코로나19로 취소된 뒤 신설됐습니다.
다음 주 같은 코스에서 열리는 특급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 전초전 격인데 일본의 모리카와가 7언더파를 쳐 선두로 나섰고 캐나다의 애덤 해드윈이 6언더파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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