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권 진입vs강등권 탈출···EPL, 맨유 아스톤빌라 중계 어디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가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열린다.

이날 새벽 4시 15분 잉글랜드 아스톤에 위치한 빌라파크에서는 아스톤 빌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SPOTV),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생중계된다.

맨유는 승점 55점으로 현재 리그 5위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4위권 진입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4위 레스터시티와는 승점 4점 차다.

아스톤 빌라는 승점 27점으로 리그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 있다. 17위 왓포드와는 승점 4점 차다.

한편, EP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당분간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브루노 득점 환호하는 맨유 선수들 (브라이턴 로이터=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30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맨유가 3-0으로 승리했다. daeuliii@yna.co.kr/2020-07-01 09:03:02/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정석준 기자 mp125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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