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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맛남의 광장' 양세형, 달걀프라이 실패 "스크램블이었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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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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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양세형이 달걀프라이를 실패하고 변명거리를 생각해냈다.

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32회에서는 양동근이 김희철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아침 식사로 우유 라면을 준비했다. 백종원은 라면만으론 부족할 것 같다며 달걀을 찾아 나섰다. 백종원은 김희철에게 달걀프라이를 주문했지만, 김희철은 "프라이는 할 줄 모르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대신 양세형에게 달걀 프라이 비법을 전수했다. 들기름을 넣는 게 포인트였다.

달걀프라이를 들춰보던 양세형은 "망했다. 탔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양세형은 "스크램블로 했다고 하겠다. 오늘 날씨가 스크램블 먹기 좋은 날이다"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김동준에게도 "선생님이 스크램블 하라고 했다고 하기다? 배신하지 마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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