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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투타 듀오' 맹활약…두산, LG 꺾고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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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역투하는 알칸타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두산 베어스가 카리브해 연안에서 온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의 활약으로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두산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를 6-0으로 제압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알칸타라와 쿠바에서 온 페르난데스가 투·타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알칸타라는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8승(1패)째를 수확했다.

알칸타라는 개막전에서 LG에 패한 뒤 8연승을 이어갔다.

LG 선발 타일러 윌슨도 6이닝 3실점으로 버텼지만, 타선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아 시즌 5패(3승)째를 당했다.

두산은 3회 말 페르난데스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페르난데스는 1사 1루에서 윌슨의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을 넘는 시즌 10호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해 두산에 합류해 15홈런을 기록한 페르난데스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성공했다.

두산은 6회 말 무사 만루에서 김재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6회 대량 득점 기회를 놓쳤지만, 두산은 8회 말 1사 2, 3루에서 안권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 더 달아났다.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박건우가 우월 2점포를 날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박건우와 페르난데스는 이날 경기에서 나란히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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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페르난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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