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종합]"아끼지 말고 입을래"..'♥윤상현' 메이비, 집에서도 예쁜 옷 입는 엄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메이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메이비가 집에서 육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예쁜 원피스를 입고 기분을 냈다.

9일 메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메이비는 사진과 함께 "오늘은 옷장에 고이 걸려만 있던 원피스를 꺼내입었다. 반바지에 티셔츠로 하루를 보내고 저녁무렵이면 오늘 하루가 고스란히 묻은 옷을 보고서야 이제 잠드는 일만 남았구나 한다. 오늘 역시 예쁜 옷에 이런저런 흔적들이 남겠지만 그래도 좋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 남편도 노랑색 티셔츠고 나겸이도 노랑색 원피스. 노랑노랑 사진 찍을 마음도 생기네. 화장도 좀 해 볼 걸 그랬다. 그냥 아끼지 말고 집에서도 한번씩 예쁜 옷 입어야지. 매일이 집. 즐거운 우리집. 김포 삼남매도 내복만 입히지 말고 예쁜 옷 입자"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메이비는 퍼프 소매가 인상적인 노란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메이비는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인데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청초한 미모를 자랑한다.

또 메이비의 뒤로 딸 나겸이가 노란 원피스를 입고 뛰어 놀고 있다. 메이비와 얼굴부터 옷까지 똑닮은 나겸이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메이비 역시 그런 딸을 보며 행복해하는 엄마의 모습이다.

앞서 지난해 4월 메이비는 임신 후 패션을 포기했다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밝힌 바 있다. 당시 메이비는 "예전에 스키니진을 좋아했다. 임신하면 포기하는 게 많은 것 같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윤상현은 메이비를 위해 알록달록한 네 벌의 옷을 사서 집으로 왔고, 메이비는 원피스를 입어보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서로를 껴안으며 다독이기도 했다.

일년이 흐른 지금, 다둥이맘이 된 메이비가 또다시 집에서도 예쁜 원피스를 입으며 일상에 변화를 주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