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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세븐틴 '헹가래' 120만장 돌파…가온 월간 차트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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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세븐틴/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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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월간 앨범 차트 왕좌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 세븐틴은 가온차트 6월 월간 앨범 차트와 소매점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 명실상부 음반 강자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헹가래'는 발매 첫 주 109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이어 가온차트 기준 120만7513장을 기록, 이는 단 9일 만에 이뤄낸 성과로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앞서 한터차트와 핫트랙스, YES24 등 국내 각종 음반 차트에서 월간 1위에 올랐으며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차트에서도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에 더해 주간 앨범 랭킹은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서 백스트리트 보이즈 이후 12년 8개월 만에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이뿐만 아니라 '헹가래'는 해외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빌보드 재팬과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해 세븐틴의 글로벌한 입지를 실감케 했으며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를 비롯한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음원과 음반 차트 모두에서 강세를 보였다.

한편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오는 9월9일 일본 미니 2집 '24H'를 발매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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