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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 대체' 황희찬 "라이프치히 야망에 끌려…성공 목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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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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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황소' 황희찬은 야망을 품은 라이프치히에 끌렸다.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는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2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황희찬은 첼시로 이적한 티모 베르너(24)의 등 번호 11번을 물려받았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4년 동안 159경기를 뛰며 95골 40도움을 기록한 간판 골잡이.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4시즌 동안 125경기에 나서 45골을 넣었다. 32살 ‘천재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은 황희찬을 베르너의 대체 선수로 황희찬을 선택했다.

황희찬은 “새로운 도전을 할 생각에 설렌다. 라이프치히는 젊고 야망있는 팀이다. 성공에 목말라 있다. 공격적인 스타일도 나와 잘 맞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라이프치히 마르쿠스 코뢰셰 단장은 “황희찬은 팀 전력에 꼭 필요한 선수이다.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위협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공격에 유연함을 더할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활약한 인상적인 선수”라고 평가했다.

라이프치히는 분데스리가에서 두 시즌 연속 3위에 오른 신흥 강호다. 내년 챔피언스리그 티켓도 확보했다.

‘빅리그’ 진출 꿈을 이룬 황희찬은 지난 7일 입국했다. 황희찬은 2주간 자가 격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한 뒤 라이프치히 프리시즌에 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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