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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라스’ 탁재훈 “아버지 회사 연매출 180억…상속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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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탁재훈이 자신의 아버지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도른자’ 특집으로 꾸며져 탁재훈, 배우 고은아, 마술사 이은결, 유튜버 빅터한이 출연하며 가수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MC가 “코로나19 영향을 전혀 안 받는다고 들었다’고 묻자 탁재훈은 “코로나19가 나오기 전부터 계속 바이러스가 있던 것처럼 생활을 해왔다. 남들보다는 나온 것 같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방송 활동을 적게 하는 이유가 있냐며 “어떤 이들은 아버지가 부자라서 그런 거로 오해한다”고 말하자 이지혜도 “지난달에 수입이 있었냐”고 덧붙여 물었다.

이에 탁재훈은 “수입이 없었냐고 물어보는 건 가혹하다. 6월, 3월에는 없었는데 7월에는 있을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버지가 용돈을 주냐”는 물음에는 “그건 아니다. 조그마한 회사를 운영하시는데 물려주시겠다고 인터뷰를 하셨더라. 나는 됐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레미콘 회사를 하신다”라며 “연 매출 180억원 규모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탁재훈은 “나는 시멘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레미콘 차만 봤다. 예전부터 그런 차를 빨리 도망갔다. 혹시라도 아버지한테 들킬까 봐 그랬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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