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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탁재훈, 연매출 180억 父회사 상속설에 “됐다고 해…시멘트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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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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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본명 배성우)이 최근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탁재훈을 비롯해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이 출연했고,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최근 방송 활동이 뜸했던 탁재훈은 이날 “본인 스스로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냐, 타의에 의한 것이냐”고 묻는 MC 김구라의 말에 “저를 활동 못하게 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라며 타의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수입이 하나도 없었냐’는 질문에는 “수입이 없었냐고 물어보는 건 너무 가혹하다”면서 “요즠 코로나19 때문에 수입 없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6월 수입은 없었다. 3월도 없었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7월엔 수입이 조금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이날 부친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다.

탁재훈은 “아버지가 조그마한 회사를 하시는 분인데, (회사를) 물려주시겠다고 인터뷰를 하셨더라. 저는 됐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부친 회사의 연매출 규모가 약 180억 원이라는 김구라의 말에 “저는 시멘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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