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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김승현, '살림남2' 잠정 하차…11일 마지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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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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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김승현과 그의 가족들이 '살림남2'에서 잠정 하차한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 측은 9일 "김승현과 가족들이 11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6월 '살림남2'에 처음으로 출연한 김승현은 딸 수빈과의 다시 쓰는 부녀일기로 안방극장을 때론 짠하게, 때론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에 더해 아버지와 어머니, 동생까지 각자 개성만점 캐릭터를 지닌 가족들은 친근한 현실 공감 일상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김승현은 아버지와 함께 부자 트로트 듀오 '금수광산'을 결성, 아버지의 인생을 압축한 노래 '개코같은 남자'를 발표하기도 했다.

'살림남2' 제작진은 "지난 3년 간 '살림남2'에서 공개하기 힘든 자신과 가족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이를 딛고 일어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김승현씨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승현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1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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