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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지나, 성매매 벌금형→2년 만에 근황 공개…활동 복귀 예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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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지나가 2년 만에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복귀를 예고하는 걸까.

지난 8일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t's all #wearadamnmask & #stayhealthy #staysaf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나는 해당 사진에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장소를 태그해 외국에서 거주 중임을 예상케 했다.

매일경제

가수 지나가 2년 만에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DB


간단한 안부 인사였지만,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2018년 이후 약 2년 만에 전한 근황이기 때문.

지나는 2016년 3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법정에 넘겨졌다. 그는 2015년 4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 원을 받은 혐의와 같은 해 7월 국내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 원을 받는 대가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지나는 “연인 관계였던 재미교포 사업가에게 돈을 빌린 것”이라고 억울함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벌금 200만원 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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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2년 만에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DB


결국 지나는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1년 만에 지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끝없는 소문과 장애물에도 참을성 있게 저를 기다려주고 믿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아직 우리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고 약속한다. 우리는 곧 다시 만나 함께 새로운 시작을 시작할 거야”라고 글을 남겼다.

활동 재개를 예고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2년 만에 근황을 전해 다시 복귀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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