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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양희은이 김신영에게 ‘전 재산’을 다 줄 수 있다고 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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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양희은(사진 왼쪽)이 김신영(〃 오른쪽)에게 전 재산을 모두 줄 수 있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양희은에게 “만약 전 재산이 100만원이 있다면 김신영에게 얼마까지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양희은은 ”김신영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김신영이) 절받하다면 다 줄 수 있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양희은은 “만약 김신영이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방송인 김나영과 김신영에게 반씩 나눠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영영 자매에게 모두 줄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물었고 양희은은 “당연하다”고 대답해 김신영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양희은과 김신영은 연예계에서 깊은 친분을 유지하는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유명하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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