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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이상아 "공황장애+폐소공포증 오기 직전, 큰일날 뻔"..기내 마스크 착용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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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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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인스타


이상아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기내에서 힘들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7일 배우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내 음료 서비스도 중단되고 좁은 공간에서 마스크 쓰고 있는다는 건 너무 힘들었다. 특히 난 공황장애와 폐소공포증까지 있어서. 오는 비행기가 좀 작아서 그랬나 보다. 증상 나타나기 직전까지였다. 큰일 날 뻔. 이제야 살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아가 공항에서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제주도를 다녀온 이상아는 "아 덥다. 여기 왜 이렇게 더워? 제주도는 비와서 막 그랬는데 마스크를 못 벗으니까 숨이 막혀 죽는 줄 알았네. 너무 덥다. 여기 왜 이래?"라며 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생했네요", "폐소공포증 있어서 기절직전까지 간 기억 저도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상아는 7월 방영예정인 채널A 새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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