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슈 치료제 개발과 보건 기술

볼보건설기계 '자율주행 전기 덤프트럭', 레드닷 디자인상 받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볼보건설기계는 자사 'TA15' 자율주행 전기 덤프트럭이 '2020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다. TA15 자율주행 전기 덤프트럭은 디자인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볼보 자동화 솔루션의 TARA 운송 솔루션을 탑재한 제품이다. 전기 배터리로 구동된다. 자율주행 시스템은 GPS,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 및 다중 센서를 활용한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로 개발된 TA15는 운전실이 필요없어 적재와 운반 효율성을 극대화 가능하다. 회사는 볼보 자동화 솔루션의 상용화 과정을 거쳐 자율주행 전기 덤프트럭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멜커 얀베리 볼보건설기계 회장은 “볼보건설기계그룹 개발 제품이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볼보 자동화 솔루션 프로젝트는 내부 협업이 곧 새로운 리더십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